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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개
2018-04-09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티비나 신문으로 통해서 사람이 편리해진다는 내용을 추상적으로만 들었는데 전시회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작업환경에서 사람이 어떤 관리적 측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는지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관람객
현대위아 전시회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2년 전에도 SIMTOS를 방문했는데, 그 때와 비교하면 현대위아의 기술력이 굉장히 많이 발전됐고, 5축 가공기는 물론 수평형 공작기계 등 고도화된 장비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이번 창원공장 방문을 통해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현대위아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대위아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심토스 2018’에서 새 브랜드 슬로건과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IRIS’를 공개하고 고성능 공작기계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대위아는 전시회 개막과 함께 슬로건’Experience The New Technology’를 선보였는데요,
이는 공작기계, 자동차부품, 방위산업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글로벌 톱 메이커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현대위아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는 현대위아가 만든 스마트팩토리용 공작기계 소프트웨어와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총 망라하는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팩토리로 변화를 시도하는 고객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IRIS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HW-MMS’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공작기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공장 관리자는 언제 어디에서나 공장의 가동 현황과 장비의 이상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전 세계에 있는 어떤 공작기계든지 곧바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A/S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고성능 5축 머시닝센터 XF8500을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공장 자동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자동 가공 라인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현대위아는 심토스 전시 기간에 맞춰 지난 3일 용산 드래곤시티 노보텔 그랜드 볼룸에서 ‘전세계 딜러대회’를 열었는데요,
전 세계에서 모인 딜러와 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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