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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
2020-11-09
현대위아가 지난 4일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는데요, 통합 등급에서 '우수'를 의미하는 A등급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SG 평가는 최근 기업의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현대위아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고, 청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법적 기준치보다 더욱 엄격한 자체 기준을 달성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한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지정했는데요. 통학로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정화 식물로‘교실 숲’을 꾸미는 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1사 1하천 캠페인, 야생동물 보호 활동인‘도토리 저금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요. ‘1% 기적’을 통해 임직원이 매년 8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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