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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스마트 NC 경진대회
2018-07-23
기술을 더 배우고 (실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정진우 / 울산대학교
제가 자동차 만드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활동하면서 CNC로 가공을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CNC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이런 대회가 있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그램 다루는 걸 능숙하게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등부 1위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회장상’과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와 오산대학교에는 별도의 단체상을 수여했습니다.
유정근 / 삼천포공업고등학교
도면 과제와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전국 최대의 가공 경기대회라는 점에서 걱정과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입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회를 참가하는 분들 역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현대위아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창원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기술지원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공작기계 경진대회인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기술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공작기계 기술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 대회인데요, 참가자들이 공작기계를 이용해 얼마나 정확하게 가공할 수 있는지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320명의 참가자들은 지멘스의 공작기계 수치제어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주어진 도면과 똑같이 공작기계가 가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진행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공작기계 전시장과 생산공장을 투어하며 공작기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지난 18일 창원기술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는데요, 고등부와 일반부 1위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회장상’과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와 오산대학교에는 별도의 단체상을 수여했습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 경진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와 ‘NC스쿨’ 등을 통해 기술인재의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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