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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DFSS DAY
2017-11-14
현대위아가 지난 14일 의왕연구소에서 DFSS DAY를 개최하고 2017년 연구개발본부 과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무결점 설계를 향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연구개발본부 임직원 190명이 참가한 가운데 DFSS 발표회, 우수테마 시상,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R&D 분야의 혁신기법으로 각광받는 DFSS는 Design For Six Sigma의 약자로, 제품 개발단계 초기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제품의 강건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품개발 기법을 의미합니다.
현대위아는 지난2016년부터 DFSS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미나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각 현업 연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과제들을 점검하는 한편, 각 개발실 별 1차 예선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4개의 테마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발표에 나선 연구원들은 ▲등속조인트 아웃보드 정비성 개선 ▲유압캠 APC 국산화개발 ▲영상기반 지능형 객체 추적 기술개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보였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트윈클러치 커플링 모듈 신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PT개발실의 문진성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는데요,
사륜구동의 전후륜 및 좌우륜을 제어하는 장치의 설계 최적화를 통해 구동력, 핸들링,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대위아는 DFSS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제품개발 혁신 및 직원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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