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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위아 노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2015-11-24

- 현대위아 노사 김장 김치 4500㎏ 함께 담가
- 창원 평택 광주 소외 이웃들에게 김치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 노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원, 평택,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201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창원본사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이어온 현대위아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같은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준모 현대위아 대표이사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렸다. 평택과 광주공장에서도 공장장등 임직원과 현장 노조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전국 사업장에서 담근 김치는 총 4500㎏에 달했다.

현대위아는 창원 평택 광주 지역의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200여 소외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각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도 1300㎏ 가량의 김치를 보내며 월동 준비를 도왔다.
현대위아에서 김치를 받은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복지 시설에서 직접 김장을 하기가 어렵고 비용도 부담스러웠다”며 “현대위아가 직접 김치를 담가 줘 따뜻하고 배부른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현대위아 윤준모 대표이사는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매년 겨울 초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 나눔’에 참여, 저소득계층과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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