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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저소득 슈퍼결핵환자 돕는다

2013-03-23

- 일반 치료약 안듣는 ‘다제내성결핵’ 환자 급증
- 특수약제 비용 환자 개인별 月 250만원 소요…저소득층 치료에 애로
- 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1% 모아 연간 1억 5천만원 지원

‘월급 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위아 직원들이 국립 마산병원에 저소득 슈퍼결핵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월급 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위아 직원들이 국립 마산병원에 저소득 슈퍼결핵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저소득 결핵환자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국립 마산병원과 후원금 약정식을 갖고 연간 1억 5천만원의 슈퍼결핵 환자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매년 4만명에 달하는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천 3백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OECD국가 중 결핵 발병률 및 사망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른바 ‘슈퍼결핵’으로 불리는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다제내성결핵’은 일반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특수 약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이마저도 듣지 않는 환자들은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게다가 슈퍼결핵 특수약은 보험처리가 되지 않고, 한 달 약값이 약 250여만원에 달해 저소득층은 치료를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위아는 고가의 약제비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거나 시작조차 못한 저소득층 슈퍼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1억 5천만원의 특수약 구입비를 국립마산병원에 지원하여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현대위아가 지원키로 한 1억 5천만원의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모아 만든 ‘현대위아 1% 나눔 기금’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또한 현대위아는 이러한 직원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차원에서 생필품 등 별도의 선물을 마련하여 23일 국립 마산 병원에 입원중인 모든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현대위아 월급 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 강재한씨(48, 변속기 생산부)는 “저소득 슈퍼결핵 환자들의 치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한사람의 월급 1%는 적어 보이지만, 모든 직원들이 마음을 모으니 이처럼 뜻 깊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작은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월급 1% 나눔 기금’은 결핵환자 지원 외에도 결손가정 아동 생계비 지원, 복지시설 이동차량 기증, 장애인 가정 주거개선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국립 마산병원은 국가가 운영하는 결핵치료 전문 병원으로, 지난 1946년 ‘국립 마산 결핵요양소’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이래 60여년간 국내 결핵환자 치료에 힘써온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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