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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위아, 지체 장애인 운동기구 지원

2013-12-05

- 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1% 나눔’ 기금으로 후원

현대위아 직원들이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운동기구 및 보장구 수리비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위아 직원들이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운동기구 및 보장구 수리비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 현대위아가 지체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운동기구 및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체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을 돕기 위한 가정용 보조 운동기구와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등 총 2,400만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지체 장애인들은 현대위아가 지원하는 가정용 운동기구를 통해 병원이나 재활센터에서 받는 전문적인 치료 외에 가정에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이완시켜 주는 상시적인 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현대위아는 내구연한이 지난 장애인 보장구의 수리비를 지원하고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는 등 지체 장애인들의 재활운동 및 이동성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에 현대위아로부터 지체 장애인 운동기구 및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받게 된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영숙 관장은 “지체 장애인들은 재활운동이나 치료를 위해 이동하는 것부터 어려움에 부딪힌다. 가정용 운동기구를 지원해줘서 앞으로 가정에서도 간단한 운동이 가능해져 지체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현대위아 직원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후천적인 장애 발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를 포함한 누구에게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장애인들을 편견없이 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매월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물품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조성된 기금을 통해 저소득 슈퍼결핵환자 지원, 복지시설 차량 기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여성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 등 장애인·아동·여성·노인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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