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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위아, 지역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2014-02-13
현대위아 직원들이 창원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교복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13일,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세대, 독거노인 등 경제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난방비 1,400만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현대위아가 마련한 성금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되고 있는 ‘급여 1% 나눔’ 기금의 일부로, 지자체로부터 지원되는 기본 생계비 외에 겨울철 난방비가 별도로 지원되지 않아 난방비 부담이 큰 기초생활수급 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 정철영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지만 수요보다 지원이 늘 부족하다. 현대위아 직원들의 정성을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매월 후원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조성된 기금을 통해 저소득 슈퍼결핵환자 특수약 지원, 복지시설 승합차량 기증, 시각 장애인 점자도서 지원, 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여성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 등 장애인·아동·여성·노인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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