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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소식
[행사/전시회] 유럽 테크큐브 '2020 OPEN HOUSE' 행사 개최
2020-02-20
현대위아는 지난 2월 20일 독일 뤼셀스하임의 유럽기술지원센터 ‘테크큐브’에서 ‘오픈하우스 2020’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지역 딜러 200여명과 고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최신 공작기계를 소개하고 가공 시연과 기술 세미나, 개별상담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고성능 신기종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렸다. 특히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장비를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단순 전시를 넘어 8종의 공작기계로 실 가공을 진행하며 고객의 신뢰도를 쌓는데 주력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 9축 복합기 KM2600MTTS와 ‘WRC에디션’ 콘셉트로 제작한 XF6300, XF2000은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구성과 관련 기술 세미나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우리 회사의 공작기계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었다. 또 올해 프로모션과 영업 정책, 신기종 출시 계획을 소개하는 ‘딜러 컨퍼런스’도 열고, 유럽 지역의 공작기계 딜러들이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6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사르데냐 랠리’ 우승자인 현대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가 방문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함께 모인 딜러들과 관람객 모두 소르도와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럽 현지에서의 WRC 인기에 힘입어 우리 회사 공작기계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100만 유로가 넘는 수주를 확정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공작기계의 본토로 칭해지는 유럽 지역에서의 고객 초청 행사로 공작기계 자체 성능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된 오픈하우스 행사. 이를 계기로 현대위아 공작기계는 유럽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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