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국립서울농학교 ‘초록학교’로 선정
2022-05-19
현대위아는 국립서울농학교 내 ‘느티나무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는 방식으로 초록학교를 조성했는데요. 1년 동안 서로 다르게 자라는 꽃과 나무를 보며 학생들이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38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특히, 시각과 촉각 등이 발달한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색과 촉각을 가진 식물로 정원을 꾸며 놓았으며,
수어 등의 시각적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막힘이 없는 길고 넓은 형태로 만들어 맞춤형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번 초록학교 조성을 기념해 현대위아 임직원 30여 명은 직업훈련 봉사활동을 펼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밖에도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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