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단체교섭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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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8년 단체교섭 조인식

2018-10-01

현대위아는 지난 10월 1일 경남 창원 본사 시작동 2층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김경배 사장과 손성환 노조지회장 등 노사 단체교섭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앞서 9월 20일에는 노사합의로 도출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률을 얻으며 가결됐다. 이로써 현대위아는 24년 연속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조인식에서는 2019년 노사가 더욱 협력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만들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배 사장은 “노사가 한 마음으로 협의를 이뤄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서로간 신뢰를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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