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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
2019-12-30
학교 친구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업할 수 있으니까 머리도 상쾌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성환 책임매니저 / 현대위아 특수영업팀
학교 근처, 특히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에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진다고 해서 적극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현숙 / 남양초등학교 교감
이런 사업들이 교육적으로 많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학교는 그 부분을 책임을 져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미세먼지 위험에서 조금 더 벗어날 수 있는 교육, 안전한 교육, 그런 환경들이 우리 아이들 인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교육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대위아가 초등학교 통학로에 숲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가방 덮개를 선물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현대위아는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통학로와 교실에 숲을 조성했습니다.
남양초등학교의 울타리를 따라 총 200m의 통학로에 큰 사철나무 1,400주와 느티나무 15주를 심어 숲을 만들었으며, 학교 내 화장실에 호야·아비스고사리·스투키 등 총 160수의 화분을 배치해 실내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18일에는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에서 ‘옐로커버 나눔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용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전달했습니다.
형광 노란색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가방덮개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주행 속도인 시속 30㎞를 의미하는 ‘3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 깜깜한 밤이나 우천시에도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위아는 삼정자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60개 초등학교에 총 1만 2,000개의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선물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총 2만 4,000개를 선물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 5일에는 의왕연구소에서 'RUN with 현대위아' 전달식을 열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자전거 구입 기금 총 4,038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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