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가방 안전 덮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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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가방 안전 덮개 기증

2019-05-27

김은영 본부장 /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현대위아에서 어린이 안전 덮개를 기증해주셨는데요, 우리 어린이들이 학교를 등교할때 좀더 안전하게 등교길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가가방에 덮개를 씌워서 시야를 확보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좀더 안전한 등교길을 만들어주시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장은미 단장 /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방송을 우연히 봤는데 아이들이 가방덮개를 하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지역 아이들도 저 가방덮개가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현대위아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서 가방 덮개를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후원에 힙입어서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위아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가방 안전 덮개’를 기증했습니다.

현대위아 광주공장 직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위아는 광주와 안산, 울산, 평택, 서산 등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총 1만 2천개의 ‘가방 안전 덮개’를 선물했습니다.

가방 안전 덮개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형광물질로 제작해 어두운 밤이나 빗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덮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인 시속 30㎞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이 크게 적혀 있어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창원과 의왕 지역 인근 44개 초등학교에 1만 2천개의 가방 덮개를 전달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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