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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직장 어린이집 개원

2018-03-15

손서영 / 현대위아 어린이집 원장
현대위아 임직원 여러분들과 사원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드디어 개원을 했습니다. 지금 34명의 아이들이 열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웃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저희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위아가 임직원 종합복지시설인 창원 ‘이룸재’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총 145평 규모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지난 2일 진행된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현대위아 임직원들을 비롯해 관련 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위아 어린이집에서는 만 1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를 교사 6명이 돌보게 되며, 어린이집 운영은 전국에서 100곳 이상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았습니다.

어린이집 내부에는 친환경 소재를 대폭 적용했으며, 폐쇄회로 TV를 설치해 학부모들이 보육 상황을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위아는 어린이집의 교육 환경 또한 최고 수준으로 마련했는데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도담뜰’과 ‘15분 책읽기 캠페인’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직장과의 밀접한 위치를 이용해 ‘점심 번개’ 등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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