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탭핑센터 수요 높은 中 상해/광주지역 딜러 및 고객 초청
- i-CUT 시리즈 신기종 소개 및 가공시연회 통해 우수 기술력 홍보
현대위아가 중국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20, 26일 각각 중국 상하이와 광주에서 탭핑센터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탭핑센터 전략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현대위아의 기술력을 알렸다.
- 정밀도와 생산성의 혁신, 무게는 줄이고 강도는 높이고
현대위아는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상해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신기종 I-CUT 400T와 400M을 선보였다. 이곳 고객들이 탭핑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했다. 3D 영상으로 소개한 이 제품들은 기존 380 시리즈 대비 다양한 옵션과 고속 스핀들을 적용했다. 그 덕에 정밀도는 매우 높아졌고 생산성 역시 혁신적으로 개선됐다.
탭핑센터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 경쟁사 유사제품과 비교, 900㎏을 줄였고 모터와 스핀들을 직결 연결해 백래시(backlash)를 최소화했다. 강도를 높인 고강성 구조로 고객들의 큰 호응도 이끌어 냈다.
- 가공시연회-쇼케이스 통해 고객의 두 눈으로 제품 성능 확인해
이날 로드쇼에서는 현대위아의 탭핑센터를 이용해 휴대전화 케이스와 전극 등 소형 IT 부품 직접 가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쇼케이스를 통해 가공품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행사를 주관한 공작기계본부장 홍진영 상무는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향상된 기능과 개선된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매년 신기종 출시에 맞춰 지역 고객들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