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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소식

 

[행사/전시회] 우수 소그룹 발표회 개최

2016-12-14

현대위아는 지난 12월 14일,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 혁신을 위한 ‘2016년 우수 소그룹 발표회’를 가졌다. 현대위아는 약 200여 명의 현장 직원들이 테마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현장 개선을 펼치는 ‘우수 개선 소그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장 혁신활동에 대한 교류와 공감대가 형성되며, 현대위아만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된 총 6개 그룹이 이날 그 동안의 활동 내역과 개선테마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업 본부별 생산성, 품질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열띤 발표와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대상은 ‘소재 조형라인 고장 개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주물보전팀 소그룹 ‘위가이버’ 팀이 선정됐으며, 원가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등속생산부 ''정동R&D'' ▲특수생산부 ''사정거리'' ▲가공생산부 ''정밀마스터'' ▲공작기계품질관리팀 ''CHECK'' ▲차량부품보전부 ''슈퍼맨'' 등 총 6개 소그룹이 우수 소그룹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금형기술팀 ''금형쟁이들'' ▲모듈생산2부 ''디딤돌'' ▲항공생산부 ''개벽'' 등 3개 소그룹이 가장 모범적인 활동으로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시상했다. 이들은 우수한 활동실적을 거두었으나, 다수의 수상이력을 보유해 신생 소그룹에 발표 기회를 양보해 귀감을 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직원들이 직접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해 나가는 소그룹 활동을 통해 업무 혁신은 물론, 동료들과의 유대감이 강화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소그룹 활동의 장기적 로드맵을 구축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의 특성화 활동을 통해 소그룹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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